[충청뉴스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촌 옥인다실에서 전통문화대학교 졸업생·재학생들과 개발한 상품 50여 종으로"Ongoing 전통이 일상이 될 때: Limited Market" 전시를 개최한다.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섬유, 금속, 도자 등 전통공예를 수학한 학생들과 실제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통 공예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시는 18~20세기 생활 공예품을 재해석하여 기획·개발한 상품 10여 종,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여 한글을 주제로 기획·개발한 상품 20여 종, 공예와 환경을 고려하여 기획·개발한 상품 24여 종을 선보인다.
전시는 무료이며, 전시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문화가 일상과 호흡할 수 있도록 대중과 소통하며, 공예가들이 현 사회가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전통공예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시도를 보여주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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