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오는 10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실·국·유관기관 간 협업 대책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8월 9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실·국·유관기관 추진대책 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추진 대책과 협업사항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장수완 행정부시장과 울산시 관련 실·국장, 중·남구 담당국장, 울산경찰청, 울산연구원, 울산조경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추진계획 보고 관련 분야별 추진대책 보고 및 질의답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금번 실·국·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추진대책 보고회를 통해 협업사항에 대해 토론 점검해 차질 없는 준비를 함으로써 2021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이 주최하고 울산시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산업 분야 정례화된 박람회로 10월 15일 부터 24일 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주제에는 집밖 외부공간에 머물던 정원이 실내로 이동,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시민 생활속으로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코리아 가든쇼, 정원산업 전, 그린뉴딜테마정원, 컨퍼런스·세미나, 부대행사등이 펼쳐진다.
또한 박람회와 연계해 태화강공연축제 나드리, 울산문화예술회관 찾아가는 예술단, 울산재즈페스티벌, 아트울산 2021, 2021 전국민주시민합창축전, 2021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 태화강수상스포츠 페스티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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