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코로나19로 외국인계절근로자의 해외도입이 어려워 도내 농업현장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으나, 전국 최초 양구군 계절근로자 입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도내 7개 시군에 380명이 입국, 농가 배치됐다.
특히 철원군 외국인계절근로자는 베트남 동탑성과의 MOU를 통해 도입,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해 43명 전원이 8월 9일 농가배치 됐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국내입국 한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제공, 인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이다.
강원도 강희성 농정국장은 “계절근로자들의 농가배치로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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