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0대 A씨는 지난 6일부터 기침과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및 타 지역 방문력 등이 확인되지 않아 확진자의 방문 장소에 대한 추가 현장 역학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시 방역당국은 동거가족 1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A씨를 치료기관으로 이송한 후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8월 4일부터 8월 6일 기간 중 우성면 소재 우성농협 본점 방문자는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 예방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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