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동, 무더운 여름 속 ‘딩동’ 반찬 나눔 실시

이월용 기자

2021-08-12 09:46:47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 4월부터 ‘딩동’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이 매달 둘째·넷째 주 목요일마다 밑반찬을 손수 정성스럽게 담아 홀몸노인, 장애인, 거동불편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무더위 속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중이다.

12일 행복키움지원단과 나눔플러스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함께 반찬을 만들었고 여름철 식품위생과 안전에 더욱 신경 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진 단장은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예현 문성동장은 “무더위에도 노력해주시는 단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훈훈한 이웃사랑이 꾸준히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