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48, #549 확진자가 12일 오전 8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548, #549 확진자는 지난 1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들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들로 #548은 충주시 확진자와 5일 접촉했으며 #549는 진천군 확진자와 6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548은 자가격리중에 9일부터 두통등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549는 진천군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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