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교육청공공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낭독회, 인문학 강의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상황에서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 슬로건에 맞춰 무거운 어깨와 답답한 마음을 달래 줄 강연, 전시, 공연, 독서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여러 분야의 작가를 초빙해 작가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인천시민과 다양한 책 이야기를 풀어낼 작가는 고대영, 류희주, 정여울, 양경수, 윤정은, 백영옥, 김애리 작가 등이다.
이 밖에도 명랑책길 북토크, 배다리 책사랑 일일화폐, 기후변화 이야기, 어린이 독서퀴즈, 원화 전시, 사서 픽 북큐레이션, 다독자 선정 등 다양한 행사가 9월 내내 각 도서관에서 펼쳐진다.
도성훈 교육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인천시교육청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어깨 펴고 가슴 펴고 책을 펴 답답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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