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iKON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에서 서로 대신 가방을 싸주는 ‘크로스 패킹’ 미션이 공개됐다.
아이콘 멤버들이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이들의 가방 속에 무슨 물건이 들어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첫 공개되는 wavve의 오리지널 웹 예능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 (제작 SM C&C STUDIO-wavve, 연출 김헌주) 측은 19일 여행을 떠나기 전 서로를 위해 대신 가방을 싸주는 ‘크로스 패킹’ 미션에 직면한 아이콘 멤버들의 각양각색 반응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은 아이콘 멤버들의 2박 3일간 강릉 여행 기록을 담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0여 년간 함께 살아 온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영상 속에서 아이콘 멤버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스스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해서 가방을 챙겨왔다.
하지만 첫 번째 미션으로 짝꿍 ‘킹메이트’로 당첨된 멤버들끼리 서로의 가방 속을 확인한 후 가방을 재정비해주는 미션이 공개됐고 멤버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바비는 미션을 듣고 ‘킹메이트’ 송윤형의 가방 속 물건을 뺄 생각에 신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송윤형은 “나는 진짜 필요한 것만 넣어왔다”며 불안감과 초조함을 드러냈다.
다급한 송윤형이 “’킹메이트’ 입장에서 한 번은 생각해 보자”며 멤버들을 회유하자, 바비는 “너를 생각하면 뺄 게 없다”고 송윤형을 안심시켰다.
과연 바비는 송윤형의 가방을 안전하게 지켜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구준회는 ‘킹메이트’인 김동혁에게 “베개 앞면은 절대 공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간곡하게 부탁하자, 김동혁은 “이럴 거면 여기서 그냥 가방 오픈해”며 폭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킹메이트’가 된 ‘맏형’ 김진환과 ‘막내’ 정찬우는 “찬우야, 난 너한테 다 맡길게”, “걱정하지 마요. 형”이라고 서로를 안심시키며 ‘찐친’케미를 뽐냈다.
이 둘의 끈끈한 우정이 끝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장난꾸러기 바비 앞에 놓인 송윤형의 특대 사이즈 캐리어의 생존 여부, 구준회의 ‘극비’ 베개 앞면의 정체, 김진환과 정찬우의 끈끈한 케미는 오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