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용봉산관광 진입도로 관리 '엉망'

농어촌도로 홍북 302호(용봉산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서서희 기자

2021-08-19 18:23:39

홍성군이 발주해 진행되고 있는 용봉산 진입도로 확포장공사가 관리가 안 돼 이곳을 출입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더구나 이곳은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신도시와 근접한 곳으로 충남도와 홍성군의 이미지마저 실추시키고 있다.

실제로 홍성군 홍북읍 상하리 84-9번지 일원에 진행되고 있는 용봉산 진입도로 공사현장은 비산먼지는 물론 산업페기물 등 곳곳에 문제점이 드러난 것을 충청뉴스Q 취재진이 확인했다.

이에 주변 상가는 물론 주택들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으로 무더운 날씨에 창문조차 열지 못하는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광객 A는 "현재도 이같이 후진국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하고 "이는 발주처의 공사감독도 문제지만 시공사의 시공능력이 의심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하고 "이곳에 와보면 동남아 모 후진국 시골 마을 공사현장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라고 꼬집었다.

주민 B는 "하루에도 다수의 차량이 통행하면서 발생되는 먼지가 엄청난데도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이 전무 하다는 것은 결국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무시하는 처사로 관리 감독 기관은 지금이라도 시공사의 문제점을 바로잡아 주민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공사는 용봉산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진입로 개설 공사로 지난 2월 착공 내년 2월 준공예정인 가운데 웅진종합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