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당진시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단지 내 지난해 11월 개관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거리에 제약이 있는 송악, 송산, 신평 관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은 거리에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 홍보를 통해 신규 청소년수련시설을 알리기 위함이다.
지난 6월 “호국보훈의달”을 주제로 송악 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달 신평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리 즐겨보는 한가위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8월 찾아가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신평면 미소지움 2차 아파트 맞은편 공원에서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9월 한가위를 맞이해 미리 즐겨보는 전통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이용자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후 체험이 가능하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며 부스 진행자 또한 마스크를 착용 및 수시로 손 세정을 실시해 안전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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