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라우드기반 국토이용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주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는 현재 도시계획정보체계와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을 통합한 토지이음,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이 각각 운영 중으로 서로 다른 정보와 오류들이 많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많은 혼선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국토이용정보체계 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및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며 내년 3월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뉴딜 및 4차 산업혁명에 있어 국가공간정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고 공간정보는 누구나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돼야 한다”며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잡하고 다양한 토지이용 관련 규제내용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손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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