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 하반기 찾아가는 숲·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숲·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산림문화타운 생태숲학습관 및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뤄지는 오감만족 숲·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남일지역아동센터, 추부어린이집 등 13개 교육·보육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학교, 감성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정기반 참여 신청을 한 남이초등학교, 해맑은어린이집 등 14개 시설을 대상으로 숲해설가와 목공지도사가 직접 대상시설을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관내 교육기관 대상 가을철 현장학습, 일반인 대상 비호산유아숲체험원 정기 프로그램, 유튜브 동영상을 보며 체험하는 비대면 목공체험도 추가해 규모를 확대했다.
정기·비대면 교육 신청은 숲나들e홈페이지나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숲·목공체험은 대상자를 확대해 추진된다”며 “대면 프로그램의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단위로 운영해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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