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9월 1일 오전 11시 30분 울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윤철 상의회장, 차의환 부회장 및 회장단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속적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울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관내 근로자들이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공동 노력한다.
또한 인구 증가의 기반 마련을 위해 신산업 육성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협력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역의 인구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주력산업 쇠퇴에 따른 일자리 감소와 부족한 정주 여건에 있다고 본다”며 “이번 협약으로 상공회의소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울산 인구 회복을 한 단계 더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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