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원어민이 이중언어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토요프로그램 ‘다어울림 동화교실Ⅱ’을 4일부터 22회 운영한다.
다어울림 동화교실은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12시, 오후 2시~3시 총 6차시로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동화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으로 운영한다.
3개월 간 6개국 8명의 다문화 명예사서단 활동가가 모국어로 된 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다국어 도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운영 내 회차별 상시 모집으로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동화교실이 다문화 명예사서단의 활동영역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이용자들이 다국어 도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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