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23일까지 추석 연휴대비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터미널 등 취약대상에 대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5년 간 추석명절 동안 강원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면, 총 113건의 화재로 일평균 3.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37.2%의 비중이 높고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4.2%를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시간대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추진대책은 화재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코로나19 관련 접종·치료센터, 요양병원 화재안전컨설팅 등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고려해 접촉을 최소화하며 위험요인에 기반한 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정재덕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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