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433필지를 오는 23일까지 열람·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시 예정인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 변경된 토지 특성 등을 반영한 수시분 지가이다.
지가 열람은 공주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의견이 있을 경우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시청 민원토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팩스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개별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그 결과를 10월 15일까지 통지하고 10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 부과와 토지 관련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께서는 관심을 갖고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하시어 이의가 있을시 의견제출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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