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6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인 7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창업자 경영역량 진단 경영개선 처방 및 활용 코칭 향후 계획 수립 등 단계별 맞춤 컨설팅이 실시된다.
올해 컨설팅 대상자들은 괴산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옥수수, 사과 등을 주작목으로 하고 있으며 독립경영기간은 대부분 3년 이내이다.
군은 이번 컨설팅으로 경영개선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조기 영농정착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 농업 인력으로서 괴산군의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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