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사단법인 내포전통예술보존회가 지난 4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창립공연을 개최했다.
내포전통예술보존회는 예산을 포함한 당진, 보령, 서산, 태안, 홍성의 발굴되지 않은 전통 예술을 발굴하고 학습 및 연구해 발표하고 자료화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특히 이번 창립공연에서는 충남 무형문화재 제40호 내포영산대재를 선보였으며 한국무용과 소리 강사진을 소개하는 등 내포전통보존회의 앞으로 나갈 행보의 첫 시작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보존회는 예산지역의 예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외부에서 학습하지 않고 예산에서도 충분히 배움의 터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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