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과 1789부대 4대대는 지난 3일 수색정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예산군 공무원 5명과 1789부대 4대대 수색부대원 20여명 등 25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해상의 수상한 선박 출현과 해안지역 거동수상자가 내륙으로 침투하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선박 정찰과 거동수상자의 이동 예상경로를 수색 정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통합방위작전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해 1789부대 4대대와 올해 2월 드론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 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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