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이 무대 위 특급 필살기인 하트 폭격을 날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의 게스트 박군의 깜찍한 무대 매너가 담긴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됐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시우민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군은 “저의 매력 포인트는 애교가 아닐까요?”며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하트 애교’를 퍼부었다.
마치 ‘애교 자판기’처럼 거침없이 쏟아지는 박군의 하트 폭격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군은 팬들이 “혹시 하트 학과 전공하셨어요?”고 하면서 ‘하트 장인’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일화를 소개했다.
박군의 하트 폭격을 눈 앞에서 감상한 이용진은 “군생활을 오래하신 게 티가 난다 하트에 절도가 있다”고 박군만이 할 수 있는 애교에 감탄했다.
박군은 “무사들이 칼을 뽑을 때처럼 촥~”이라며 특급 필살기인 ‘절도 애교’를 아낌없이 발사해 시선을 강탈했다.
성시경은 “무대 위 매너는 창민이한테 배울 게 많을 거다”고 아이돌 경력 18년 차인 최강창민에게도 애교를 부탁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제가 활동할 때는 애교 콘셉트보다는 땀을 흘려도 안 힘든 척하는 게 유행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훗 이까짓 것”이라고 시크하게 땀을 털어내는 제스처를 선보이며 아이돌 끝판왕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박군의 깜찍한 애교와 최강창민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는 오는 10일 저녁 8시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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