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통참여단 남구 위원들과 간담회 개최

지역별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장 마련

김인섭 기자

2021-09-10 08:29:17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집무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울산광역시 소통참여단 시 임원진 및 남구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한 소통참여단 지역 위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 30일 울주군 위원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울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소통참여단 위원들의 구·군별 건의사항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앞서 개최한 소통참여단 울주군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