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지역 내 거주하는 무연고 홀몸어르신 13가구를 찾아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동위원회 중앙동통장협의회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중앙동행정복지센터직원상조회에서 모금한 행복키움지원단 자체기금으로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이날 가족의 정을 느끼기 어렵고 누구에게 도움을 청하기도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단원 중 한명은 “어르신 같이 어려우신 분들이 이번 명절은 덜 외로우실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은 추석 나눔 선물을 드리게 돼 다행이다”며 “명절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직접 선물을 전해드리니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행복키움지원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복지사업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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