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히든챔피언 클럽 세미나 개최

롯데호텔 부산에서 강소기업 100여개사 CEO 및 실무자, 관계자 등 참석

김미숙 기자

2018-12-20 08:24:44

 

부산광역시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20일 오후 3시 롯데호텔 부산 3층 펄룸에서 부산시 혁신성장 강소기업 100여개사의 CEO·실무자와 부산시·산업통상자원부·부산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부산 히든챔피언 클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히든챔피언 클럽’은 부산시 성장단계별 강소기업 육성정책의 각 단계인 프리챔프기업, 부산형 히든챔피언,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기업 등 총 100여개사의 CEO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12월 발족했다.

발족 당시, 시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부산히든챔피언 클럽을 비롯한 강소기업 육성·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세미나는 매년 연말을 비롯해 연중 1~2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내년도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간담회도 마련하여 시종일관 활발하고 열띤 분위기를 이어가며, 새해 부산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히든챔피언 클럽 운영으로 강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기업군별 포럼운영, 교육 및 정보공유, 세계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전략 구축 등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과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라며, “클럽에 진입할 수 있는 강소기업이 더욱 많이 육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및 일자리 창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