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다정동, 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즉석밥 등 담긴 생필품 20박스 기탁

양승선 기자

2021-09-14 07:33:49




세종시 다정동, 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충청뉴스큐] 추석 명절이 가까워져 오면서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으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세종지부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13일 다정동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박스 2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생활필수품박스는 즉석밥, 찌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정동은 관내 독거노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추석을 맞아 다정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품을 기탁해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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