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지역 안보태세 점검과 비상시 주민 보호를 위해 지난 9월 27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민방위 업무유공 표창 및 내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심의, 현안사업 논의 등이 진행됐다.
한 해 동안 민방위 발전을 위해 애써온 기관단체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표창에 남이면 신한교 씨,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등 2곳이 수상했다.
이후 안건 심의를 마친 위원들은 코로나 19 대응 및 방역 추진상황에 대해 관계기관 간 의견을 공유하고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에 관해 논의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전 군민들께서 애써주고 계시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빈틈없는 지역 안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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