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문화재단은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체험·관람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전 ‘READY, SET, ART’를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한다.
아트센터고마에서는 지난 9월동안 국비보조금 유치를 통해 인상파의 대표적인 작가 모네의 레플리카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약 20여 일간 공주 관내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 천안 등 충남 광역권 내 여러 곳의 가족 단위 약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성황을 거두며 지역 내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통한 아트센터고마 활성화의 성공적인 사례를 선보였다.
올해 공주문화재단에서는 아트센터고마를 공주시로부터 위탁받아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지역작가 초청전 및 기획전을 10여 회 개최하며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지역 내 핵심문화시설로서의 위상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전시 또한 지난 모네 전시와 마찬가지로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Ready, Set, Go에서 따온 제목으로 놀이를 만들고 창작하는 실험적인 탐구 과정을 나열해 관람과 함께 체험하고 창작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경우 애니메이션 ‘모두스포츠’캐릭터를 통해 다채로운 전시가 준비되어 매핑 인터랙티브 미디어와 인터랙티브 플로어, 언플러그드 놀이를 복합적으로 구현하고 아날로그 TV를 활용한 오브제 등으로 아이들에게 창작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작품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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