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글로벌 STEAM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 신청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교 5,6학년 200여명과 중학교 1,2학년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생 1명과 5여명의 학생이 코딩, Iot, 인공지능 등을 배우며 진로특강, 체험활동 등 40차시의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특색을 살려 영어기반의 맞춤형 의사소통을 통해 글로벌 역량도 강화하는 등 그룹별 협력학습을 경험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소속학교를 통해 초등학교는 10월 20일까지, 중학교는 10월 22일까지 학교에서 공문으로 신청 가능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원도심 지역의 학생들에게 균형적인 교육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며 “자라나는 세대가 미래사회변화를 체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는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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