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연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책의 해를 보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여 150여명이 관람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지난 21일 저녁 7시에 연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었고, 공연 후 배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가져 참여자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공연은 극단 로기나래의 작품으로 전 세계인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셸 실버스타인 원작 ‘아낌없이 주는 나무’ 공연으로 종이로 만든 무대장치와 연기자, 인형이 함께 등장하여 공연을 펼쳤다. 원작의 내용이 어린이와 성인이 다함께 읽을 수 있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어서 참여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원작의 느낌을 잘 전달될 수 있었다.
연수도서관은 다양한 방법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고 책 읽는 인천을 만들기 위하여 2019년에도 매월 둘째 주 토요일 2시에 가족극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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