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3일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녕 함께할게” 안심꾸러미 14차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자원봉사 캠페인인 ‘안녕 함께할게’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필수품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등이 포함된 방역물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사회적 약자 가정에 직접 배송하는 나눔 실천사업이다.
이날 지원사업은 공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밑반찬, 생필품,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된 안심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관내에 위치한 19가구에 전달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공사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안심꾸러미 상자를 통해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작년부터 안심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향후에도 이웃돕기 성금기탁,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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