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관련한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결과 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천시교육청 관계자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2021년 사업 대상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사전기획가 등이 참석해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경과, 사업 대상교 사전기획 결과 공유,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설계 용역 등을 논의했다.
2021년 사업대상교 사전기획은 3개월에 걸쳐 추진됐으며 이 과정에서 학교 구성원의 의견과 2022개정교육과정,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그리고 학교별 교육 비전을 담아 다양한 미래학교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0월~11월 중에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에 대한 설계 공모를 추진하고 2021년 추가 대상교 및 2022년 사업대상교에 대한 사전기획 용역 공모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보고회는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를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뜻깊은 출발을 함께 하는 자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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