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위드코로나 및 국제관광 재개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해외 관광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 등 위드코로나 대상 국가를 중심으로 강원도 전담여행사와 함께 안심관광 인증상품을 운영하고 클린 강원 캠페인 및 셀프클린 업체 정보 제공, 관광안내자료 제공 등을 통해 외래 관광객이 강원도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30개 전담여행사에서 90개의 강원도 인증 우수상품을 개발·운영 중이며 전담여행사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해 향후 회복되는 국제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스노우페스타를 중심으로 한 동계상품 및 웰니스, 한류 관련 비교우위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해외여행업계 참여 GITM를 개최해 B2B 상담회 진행 및 시장별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위드코로나로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화권·일본·동남아·구미주 등 시장별 대표 OTA 및 SNS를 활용한 국제관광 재도약 디지털 온라인 홍보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추는 의미의 ‘Reconnect to Gangwon’ 브랜딩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진우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은“위드코로나 대비 국제관광 재개 움직임에 따라 인바운드 시장 선점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강원도 전담여행사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위드코로나 안심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외래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안심하고 방문 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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