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1일부터 12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 G&J갤러리 등 전시·공연 시설에 대해 내년도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
대관시설은 비엔날레전시관 1~5관 및 거시기홀, 200석 규모의 시립미술관 강당, 3000석 규모의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이며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는 전시 및 공연행사를 중심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G&J갤러리 전시장은 광주·전남 지역작가를 우선해 대관한다.
G&J갤러리는 지역 출신 작가에게 대관료 할인 및 양질의 전시 공간과 수도권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위드 코로나가 예정된 내년에는 G&J갤러리 전시공간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관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개최되는 전시·공연행사다.
시설별 특성에 따라 대관 가능일이 다르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선정은 서류심사로 진행하며 최종결과는 11월 말에 개별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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