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 실천 역량강화 및 현장확산을 위해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 심화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는 초·중·고 교사로 구성되며 매년 40명을 선발해 학교현장에서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그 사례를 공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연수는 ‘근대음악으로 풀어낸 인천 이야기’, ‘공익법- 난민, 차별, 인종주의’, ‘바다를 위한 생각, 모두를 위한 실천’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분과별 실천사례 나눔에서는 갈등과 협력 기후위기 대응 사회문제 대응 지속가능발전 환경과 문화에 대한 실천사례 공유와 실천사례 현장 공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선도교사의 실천사례 공유와 현장 나눔 활동을 통해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동아시아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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