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2일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인천교육의 전환점을 맞아 단계적 일상회복 및 교육회복 대책이 담긴 서한문을 인천교육가족에게 전달했다.
주 내용은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역대응체계 수립 및 취약분야에 대한 특별방역 계획 등이다.
현재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21일까지 전면등교 준비를 위한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수능 이후인 22일부터 전면등교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결손 회복에 최선을 다해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학생 결손 영역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전반이 단계적으로 정상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은 회복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