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영어교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과 학교별 국제교류 활동 사례 나눔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동아리 운영과 서부 영어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연계·협력해 학생들의 국제교류 활동 사례 나눔 및 하반기 학생 국제교류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학생 국제교류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한국문화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고민을 나눴다.
한국영화 및 인기 드라마를 활용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K-pop 가사를 번역해 소개하는 등 학생들 스스로 문화외교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자발적인 국제교류 활동은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지에 있는 다양한 학생들 간의 자발적 소통 활성화로 이어진다”며 “소통을 통해 동아시아가 하나로 협력하는 미래사회를 꿈꿀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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