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지난 26일 국립산림박물관에서 열린 전국 목재문화지수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2018 목재문화지수 지방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목재문화지수는 목재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회적 인프라, 목재 이용 정도 등을 측정해 수치화한 지표로 매년 목재문화진흥회가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기타 현지조사 등 종합적인 평가를 기준으로 발표하고 있다. 평가지표는 목재이용 기반구축·활성화지표·인지도지표 등 3개 상위지표와 17개 하위지표로 구성되며. 주요 지표점수로 목재이용 기반구축 89.8점, 목재이용 활성화 84.2점, 목재문화 인지도 44.8점을 획득 했다.
이번 평가결과 강원도의 목재문화지수는 80.8점으로 지자체평균 64.4점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로 국산재의 활용과 목재를 통한 문화컨텐츠 부분에서 전국 최상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강원도는 향후 목재문화체험장의 조성확대, 체험프로그램개발, 목재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적극 발굴하여 목재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그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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