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은 지난 11월 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안기전 금산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됐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에게 존경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자는 모범노인 강노용 노인복지 공로자 조세라 모범노인 김홍식 등 29명 노인복지 공로자 김순희 등 15명 등이다.
이어 모범노인 이용술 모범노인 김제구 등 5명 모범노인 권용석 모범노인 최응락 등 6명 노인복지 공로자 김은정 등도 표창장을 받았다.
모범 학생으로 선정된 김민석 등 11명에게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에서 6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격려사에서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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