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한식진흥원 및 주택관리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야외광장에서 ‘한식과 아세안 음식을 더하다’를 6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9년을 첫 시작으로 금년에도 기관 협업으로 모집한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문화 이해 및 한국 정착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권역 4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 목공예 등 만들기 체험 다식 등 한국 전통 과자 체험, 아세안 등 다문화 음식 체험 아세안 전통양식 건축물과 숲을 탐방하는 ‘아세안 10개국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앞으로도 국가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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