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학업중단 예방 및 생명존중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11명과 선인중학교 솔리언 또래상담부 10명이 함께 진행자로 참여했다.
‘너와 나, 우리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스트레스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지속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마음약국’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상태를 진단하면 그에 맞는 자기돌봄 처방전과 선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마음약국’ 이벤트를 통해 학업지속을 격려하고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웅수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응원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것을 한번 더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보다 촘촘한 학교 안전망 안에서 학업 중단 없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