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사진으로 보는 인천의 옛 모습, 인천 근대 건축물 사진전’을 15일부터 일주일간 청사 1층 중앙로비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위드코로나와 함께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직장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다.
주 전시 사진은 대한민국 근대역사의 시작점인 인천 개항장 부근 건축물 사진 18점으로 근대적 건축미를 살린 인천부청 1920년대 인천공회당 월미도조탕 본관 인천세관 오례당 1890년대 알렌별장 등이다.
이번 전시로 인천의 공공기관 및 월미도의 예전 모습 등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임단철 교육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 인천에 대해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통해 인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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