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 장애인거주시설에 마스크 기부

이월용 기자

2021-11-17 09:31:27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 청룡동은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이 17일 지역 내 장애인거주시설 2곳에 마스크 5,0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대상 시설은 천안죽전원과 사랑의 집이며 70여명의 장애인이 거주 중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회복지기관이다.

정근수 지정장은 “저희의 도움이 조금이나마 방역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보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기부받은 이상남 천안죽전원 국장은 “따뜻한 마음을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시설 입소자들과 감사히 나눠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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