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커버 뭐하니?’로 불붙은 ‘보컬 레슨’ 의혹에 입을 열었다.
유재석은 ‘낙하’와 ‘Y’ 커버 무대를 통해 노래 실력은 물론 랩 실력까지 재평가 받고 있는 상황을 인정하며 “내가 성장을 했어”고 운을 뗐는데, 과연 ‘보컬 레슨’에 대한 의혹에는 어떤 대답을 했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20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 4일 진행된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커버 뭐하니?’ 깜짝 라이브 방송 현장이 공개된다.
‘커버 뭐하니?’를 통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선보인 프리스타일의 ‘Y ’ 커버 영상 풀 버전은 누적 조회수 380만 회, 악뮤의 ‘낙하’ 커버 영상 풀 버전은 누적 조회수 220만 회를 기록했다.
이후 이들을 향해 수많은 시청자들의 신청곡이 쇄도한 상황. 특히 ‘커버 뭐하니?’에서 2000년대 추억을 안방에 소환한 감성 음색으로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은 미주는 물론 유재석의 랩과 노래 실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커버 영상에 대한 시청자와 멤버들의 반응에 유재석은 “아니다 할 수가 없어”며 “내가 성장을 했어”고 자신의 노래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가장 최근에 음악 방송 무대에 섰던 정준하도 “낙하 때보다 훨씬 좋아”며 인정했고 다른 멤버들은 “왜 늘었지?”며 짧은 시간 일취월장한 유재석의 노래 실력에 의문을 품었다.
유재석은 ‘커버 뭐하니?’를 통해 더욱 불붙은 ‘보컬 레슨’ 의혹에 직접 입을 열어 솔직하게 고백했다고 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깜짝 라이브를 통해서 ‘커버 뭐하니?’의 찰떡 그룹 명들이 탄생했다.
혼성그룹을 떠오르게 하는 5명의 멤버들에게는 ‘놀턱스클럽’을 비롯해 ‘오합지졸’, 난장판’, 유재석-하하-미주 3인방은 ‘토요태’, ‘토방차’, 코러스 ‘타로시스터즈’로 활약한 정준하-신봉선에게는 ‘큰 소 작은 소’, ‘소오데스까’ 등이 후보에 올랐다.
과연 이들 중 ‘커버 뭐하니?’ 그룹 명으로 확정된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2000년대 감성을 대표하는 사이 좋은 ‘미니홈피’의 BGM 명곡들을 소환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멤버들과 라이브 시청자들이 댓글을 통해 떼창, 떼춤으로 소통하는 광경을 보여줄 예정. 에픽하이의 ‘우산’, 양정승의 ‘밤하늘에 별을.’, 리쌍의 ‘발레리노’ 등 유재석이 꼽은 BGM 명곡 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커버 뭐하니?’ 라이브 현장은 오는 20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 스토리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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