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전국단위‘2021년 신규농업인 교육 우수기관 경진’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교육 운영 평가 및 성과 창출, 독창적인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예산집행율, 교육운영, 우수사례 및 영농정착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현장중심 컨설팅을 통해 귀농창업을 지원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신규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20년 4농가, 21년 2농가의 농가 브랜딩화 및 체험농장 운영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0~21년 2년간 25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5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영농기술 3개 과정 및 농업농촌 이해 향상교육 2개 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해 영농정착 성공을 목표로 추진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교육을 시도하고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졌다”며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귀농·귀촌 정착 지원 및 영농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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