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인재육성재단은 11월 22일 11시, 강원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특성화 인재 포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특성화 인재 지원은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강원도형 기술기능 인재를 육성하고자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교육청이 업무협약해, 상업과 농업경진대회 입상자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6월 도대회 입상자 147명에게 약 2천2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포상증서 수여식은 전국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문정민 학생을 비롯한 56명에게 최대 50만원의 포상금이 지원됐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은‘상업이나 농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지원이 없어 아쉬웠는데, 특성화인재 지원으로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정진해 강원도와 대한민국 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강원인재육성재단 김병기 사무국장은 “앞으로는 학력보다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역할을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특성화 인재들이 해낼 것이라며 기술기능인재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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