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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큐] 서울시가 ‘서울비전 2030’의 핵심가치 및 철학을 시민과 함께 확산해 나가기 위해 실시한 ‘서울비전 2030’ 로고송 및 징글 공모전이 국내외 거주 내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12일간 진행된 공모전에서 로고송 117건, 징글 163건 등 총 28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도시브랜드, 광고·홍보, 음악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 부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로고송과 징글 분야 수상작을 총17점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수상작을 전문업체를 통해 다양한 길이로 보완 제작했으며 개발된 로고송과 징글은 홍보물, 광고물 및 통화 연결음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로고송은 ‘서울비전 2030’ 로고송 홍보영상 등의 홍보물과 라디오 광고 등의 광고물 제작 시에 활용할 예정이며 통화 연결음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징글은 사업 홍보영상 마지막 화면에 ‘서울비전 2030’ 비전 로고와 함께 표출할 예정이며 통화 연결음 안내멘트 마지막 부분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비전 2030’ 로고송 및 징글을 국내외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해 ‘서울비전 2030’의 핵심가치 및 철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비전 2030’ 로고송 및 징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하유나씨는 “상의 격보다도 제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 어딘가에 쓰인다는 것, 그것도 제 오랜 삶의 터전인 곳의 새로운 비전 홍보에 사용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 신기하고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이 만든 ‘서울비전 2030’ 로고송 및 징글을 홍보물, 광고물, 통화 연결음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서울비전 2030’ 로고송 및 징글이 ‘서울비전 2030’의 핵심가치 및 철학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인지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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