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이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제12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이 “중부내륙권 초광역협력사업 성공적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11월 26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주대학교 진종헌 교수가 ‘정부의 초광역권 협력사업 추진동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주제 ‘중부내륙권 Life Security 초광역 협력사업’, 제2주제 ‘중부권 차세대 전기차 부품 클러스터 구축방안’, 제3주제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방향’에 대한 발표와 현재 구상중인 초광역권 연계협력사업에 대한 구체적 실현방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3개도 공무원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박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으로 우리가 구상하는 초광역 연계협력사업의 성공추진전략을 구체적으로 도출해, 중부내륙권역의 발전에 전환점을 맞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은 2009년 중부내륙권 3도 협력회 실무협의회 합의로 설립되어 3개도 연구원이 함께 중부내륙권 발전에 대한 정책개발 및 자문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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