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증평군은 26일 증평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및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2021년 재난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훈련을 진행하지 못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등 다수가 집합하는 훈련은 지양하고 토론기반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장뜰시장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각 대응반별 대책을 논의하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했다.
군 관계자는“ 가상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실제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한 증평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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