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0190102084358.jpg][충청뉴스큐] 한국불교태고종 오봉산 산신암 원각보살이 2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50포와 성금 50만 원을 조치원 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오봉산 산신암은 매년 시청과 교육청, 조치원읍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후원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5일에도 조치원읍에 백미 50포와 연탄 2,0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조치원읍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환 조치원읍장은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해년 올 한해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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