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강화된 방역지침 홍보 강조

6일 방역패스 확대, 사적모임 8인 제한 등 새로운 수칙 홍보로 방역 강화

양승선 기자

2021-12-06 12:20:29




조길형 시장, 강화된 방역지침 홍보 강조



[충청뉴스큐] 조길형 충주시장이 강화된 방역지침의 숙지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내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조 시장은 6일 진행한 현안업무회의에서 “코로나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방역 패스 확대, 사적 모임 제한 등 방역지침을 강화했다”며 “우리시도 코로나 초기 수준의 경계심을 가지고 행사 자제 및 간소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이 시시각각 바뀜에 따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방역수칙도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상정해야 한다”며 “공무원들이 방역지침을 잘 숙지하고 홍보해서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적인 신규확진자의 폭증과 오미크론 변종바이러스의 발생에 따라 충주시는 정부 방침에 맞춰 6일부터 사적 모임 8인까지 허용 식당 카페, 영화관, 학원 등까지 방역 패스 확대 신규채용 근로자 진단검사 의무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방역지침을 시행한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 초기부터 지금까지 다수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 두 가지 방역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며 “기본을 철저하게 지켜서 방역 안전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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