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5일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 물품·재산업무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물품·재산 결산 교육을 실시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물품·재산 결산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21년도 결산에 앞서 물품·재산 관리 전반 및 일선 현장 업무담당자로부터 문의가 많았던 내용들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공유재산에 대한 이해와 사용 허가 물품수급관리계획 및 재물조사 전자태그 도입 및 운용 물품·재산결산보고서 작성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물품·재산 결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은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결산 보고서 작성 등의 오류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김용일 과장은 “물품·재산 결산은 1년 동안의 자산 증감을 파악하는 중요한 업무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로 이어져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품·재산 관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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